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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덱셀, 국내 최초 안전펜니들 개발 ‘미래부 표창’

[메디파나뉴스 = 서민지 기자] 메덱셀 박원귀 연구소장은 최근 제50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전펜니들에 관한 기술개발 상용화의 성공으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.

안전 펜니들은 여러 번 사용가능한 일반 펜니들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, 일회용 펜니들을 반복 사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회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펜니들이다.
박원귀 소장은 “안전펜니들은 자가 주사 시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, 재사용에 따른 2차 감염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”이라며 “개발 초기부터 환자 안전과 세계시장 최우수 제품을 염두에 뒀고, 적극적인 R&D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”고 밝혔다.
메덱셀 차동익 대표이사는 “일반 펜니들과 달리 안전 펜니들은 글로벌 빅5의 제조사들의 독점적 전유물로 인식됐지만, 철저한 선행 기술 분석과 회피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안전 펜니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이어 “안전펜니들은 타사 제품에 비해 기능과 안정성, 활용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”면서 “이미 식약청 허가 및 CE인증을 획득해 국내외 공급을 준비 중”이라고 부연했다.
한편 메덱셀은 총 직원이 5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, 대기업을 제치고 의료기기산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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